진심 / UNI
봥曲詳細
저 답지 않은 잔잔한 곡입니다. 몇 주 전, 엄마에게 생각했던 진심을 모두 털어놓고 울며 쓴 가사로 곡을 만들었습니다. 그때 감정을 담아 몇 분 만에 완성해버린 가사라 표현이 직설적이고 마음에 들진 않지만... 마음이 잘 담긴 것 같다는 이유 하나로 쓰레기통에서 꺼내왔습니다.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. [작곡/작사/뮤비] 봥 [조교] 영원 [가사] 세상에 진심을 말하는 것보다 더 어려운 게 있을까요 내 마음에 박혀있던 말이 그대 마음에 다시 박히는데 둘 중에 누군가는 이 무거운 한마디를 품고 살 수 밖에 없는 이런 양자택일의 순간에 나를 선택해야 하는 걸까 나의 말 한마디 한마디가 그대에게 모든 내 진심이 전해질까 아님 돌아설까 어쩌면 서먹해지진 않을까 하고픈 말과 울음과 마음을 모두 쏟아냈을때엔, 그땐 그대가 그 자리에 있을까 그댄 날 이해할 수 있을까 아아- (간주) 오늘은 울지 않으리라 절대 무너지지 않으리라 다짐했건만 역시나 진심을 전하려니 울어버렸어 난 왜 이렇게 약한 인간일까 이렇게 쉽게 울어버릴까 강인한 줄 알았던 마음이 작디작은 가시에 무너져 나는 원래부터 이런 걸까 그대의 말 한마디 한마디가 나에게 모든 그 진심이 전해질까 아님 돌아설까 어쩌면 불편해지진 않을까 하고픈 말과 울음과 마음을 모두 쏟아냈을때엔, 그땐 내가 그 자리에 있을까 나는 그댈 이해할 수 있을까 아아-





